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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루 관광구역

개한루 관광구역은 남충 역사문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촉나라를 속이고 한나라를 위하여 몸을 이바지 한 한장군 기신을 기념하고자 세운 개한루에는 길이가 200m의 남충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석각서산화랑이 있으며,충성을 보여주는 충천의거도 있다.


개한루는 한나라 건물을 모방한것으로서 서산의 정상에 서 있으며,남충시에서 200여만원을 투자하여 건설하였다.개한루 정상에 올라가 멀리로 바라보면 가릉강과 서하가 과성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아주 아름답다.


역사 기재에 따르면 촉한전쟁때초군은 형양에서 한왕 유방을 포위하여 위급한 상황에 처하여 서충 한장군 기신은 유방으로 거짓 분장하여  유방을 구하였으나 항우한테 참수당하였다.유방은 황제가 된뒤 기신대군의 충성과 절개를 높이 찬양하여 그의 고향에 안한현을 설치하였는데 이는 남충시의 전신이다.후세 사람들은 기신을 기념하고자 당,송년간에 개한루를 건설하였다.단 오랜 세월이 흘러 개한루는 전쟁에 의하여 파손되었다.


개한루는 대표적인 한나라 건축으로서 높이는 40m좌우이고 도합 5층으로 되어 있으며,건물은 팔각형이다.개한루 주체 건물외에도 루전광장이 있고 광장의 앞에는 “강산일람헌”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으며,광장의 양쪽 켠에는 8갈래의 높이 8m인 돌기둥이 세워져 있으며,돌기둥은 상등품 청석재를 사용하였고 부조의 수법으로 한나라의 정치,경제,문화,과학기술,외교예절,민속문화를 보여주고 있다.개한루의 주변 난간은 한백옥을 사용하였고 용과 봉황이 날아다니는 그림이 새겨져 있다.개한루에 올라가서 멀리로 바라보면 순경,고평,가릉 등 3개 도시구역들이 한눈에 보인다.개한루가 건설된후 서산풍경구역의 서낙사,만권루와 서로 대응되고 있다.